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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국힘 대변인 장애인 비하 논란(박민영 프로필)

by 인물과뉴스 2025. 11. 19.

박민영국힘 대변인 장애인 비하 논란(박민영 프로필)

 

박민영국힘 대변인 장애인 비하 논란

 

최근 박민영국힘 대변인 박민영 씨가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을 겨냥한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해당 논란의 내용과 박민영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박민영국힘 대변인 프로필

<박민영국힘 대변인 프로필>

국민의힘 박민영 프로필 및 주요 경력
📌 기본 정보
이름 박민영
나이 (생년월일) 32세 (1993년 2월 5일생)
출생 서울특별시
학력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고등학교 학력 검정고시 합격
군 복무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소속 정당 국민의힘
가족 비공개
⭐ 주요 경력 
연도 활동 내용
2025 국민의힘 대변인 (권영세 비대위 임명 / 장동혁 대표 유임)
2024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가짜뉴스 대응단장 (권영세 비대위체제)
2022
  •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행정관 (윤석열 정부)
  • 국민의힘 대변인 (이준석 대표체제)
  • 제2회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우승
2021
  • 국민의힘 제20대 선대위 청년보좌역 (윤석열 후보)
  •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경선 원희룡 캠프 대변인
  • 도서 《Mz세대라는 거짓말》, 《20대 남자, 그들이 몰려온다》 저자
2020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2017 바른정당 청년대변인으로 활동
2016 tvN 대학토론배틀 시즌6 연세대 아우름팀으로 우승

 

박민영국힘 대변인은 1993년 2월 5일생 만 32세의 젊은 정치인으로, 2017년 바른정당 청년대변인으로 임명되며 정계에 첫발을 내디었습니다.

 

박민영 국힘 대변인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의 시작

<박민영 국힘 대변인 장애인 비하발언 논란>

이 논란은 2025년 11월 12일, 박민영 대변인이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같은 당 시각장애인 김예지 의원을 겨냥한 발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본인이 장애인이라는 주체성을 가지는 게 아니라, 배려받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것” 등의 수위 높은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박민영 국힘 대변인 장애인 비하발언 논란>

이 발언은 곧바로 장애인 비하 및 혐오 논란으로 번졌고, 정치권 안팎에서 거센 비판이 일었습니다. 이에 박 대변인은 11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뭐만 하면 무지성 혐오몰이 하는 스테레오타입부터 벗어야 한다. 장애인 할당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라며, “장애인이라는 점이 특정인에게 과도한 특혜를 줘야 할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에 대한 김예지 의원의 강경대응

<박민영 대변에 대한 김예지 의원의 강경대응>

이에 김예지 의원은 박민영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며 강경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2025년 11월 17일, 김 의원은 박 대변인을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고소 사유는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자신이 발의했다가 철회했던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장기이식법) 개정안에 대한 박 대변인의 왜곡된 발언 때문입니다.

 

<박민영 대변인에 대한 김예지 의원의 강경대응>

김예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단순한 개인 공격을 넘어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될 차별과 혐오의 언어가 공적으로 소비된 사안”이라며, “특정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가 지켜야 할 기본적 인권 감수성과 민주주의의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고소 취지를 밝혔습니다.

 

국힘 지도부의 사표 반려

<박민영 대변인 국힘 지도부 사표반려>

논란이 커지자 박민영 대변인은 사표를 제출했지만, 2025년 11월 17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것이라는 엄중한 경고도 함께 이를 반려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장 대표는 박민영 대변인의 발언에 일부 부적절한 부분이 있음을 인지하면서도, '논란은 정리하되 인재는 지킨다'는 원칙을 확고히 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민영국힘 대변인 논란 요약

이번 박민영국힘 대변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과 그에 따른 논란은 우리 사회가 장애인 인권과 소수자 차별 문제에 대해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정치인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지, 그리고 인권 감수성 함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핵심 요약
  • 박민영 대변인의 장애인 비하 발언: 2025년 11월 12일, 김예지 의원을 향해 '비례대표 특권', '피해의식'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논란 야기.
  • 김예지 의원의 법적 대응: 박 대변인의 발언이 '차별과 혐오'이며, '장기이식법' 관련 허위 사실 유포라며 11월 17일 경찰에 고소장 제출.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사표 반려: 11월 17일, '논란은 정리하되 인재는 지킨다'는 원칙 아래 사표 반려. 다만 향후 재발 시 엄중 조치 경고.
이번 사건은 정치인의 언행이 미치는 사회적 파장과 당내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중요한 숙제를 남겼습니다.

 

<박민영국힘 대변인>